진주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상 수상
2019-07-06 박영철 기자
[진주시=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노무용역이며,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시는 2018년 총 물품구매 금액 646억원 중 21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3.3%의 높은 구매 실적을 거뒀다.
시는 전국 최초 장애인 주차장 서비스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를 할 수 있게 홍보하여 수의계약을 통해 하수처리장치 및 구성품 17억 원을 구매하는 등 우선 구매의 모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