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실종 사전 차단

2019-07-16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치매노인 실종사고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고자 치매환자 실종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은 거창경찰서와 거창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연계하고 협력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배회가능 확률이 높은 치매환자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기기의 사양은 간편한 손목시계형으로 내장 된 GPS 위치송신 기능에 의해 다른 가족들은 휴대폰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SOS긴급출동 기능이 있다.

기타 치매환자 관련 문의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