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축제 구입 물품 택배 배송 업무 협약 체결

2019-07-16     박영철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선택한 명품 함양 산양삼이 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축제위원회 사무실에서 관내 택배연합회(회장 구지룡)와 2019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축제기간 관람객이 축제현장에서 구입한 산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택배로 배송된다.

군은 관람객 편의 도모와 추석 선물용품 구입을 통한 판매율 제고에 도움이 되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