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서 60대 숨진채 발견

2019-07-21     박영철 기자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마을 앞 하천에서 주민 A(62)씨가 숨진채로 발견됐다.

21일 오전9시42분께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황점마을 앞 월성계곡에서 주민 A(62)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실종지점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인지 6시간여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