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속가능한 발전협의회 개소식 개최

2019-08-02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시=박영철 기자]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철호, 이하 지속협)는 지난 1일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미래를 향한 시정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개소식은 진주시 비봉로 2(2층, 본성동)에서 위원 및 시의원,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주시정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시민 등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출범이후 지금까지 사무국을 마련하지 못하고 시청 담당부서인 환경관리과 내에 있어 여러 가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날 현재의 장소에서 개보수를 거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출범이후 도시생태분과, 교육문화분과, 녹색기업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있다.

 또한 지속협은 올 하반기 원탁회의를 위해 사전행사로 분과별 미니원탁토론회를 7월초 실시하여 사회, 환경, 문화, 경제 등 4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