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용제 주무관 전국 최초로 기술사 3관왕

2019-08-04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시=박영철 기자] 전국 최초로 한 해에 기술사 3관왕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진주시 건축과에 근무하는 조용제 주무관(41세, 시설7급)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건축시공기술사’와‘건설안전기술사’를 동시 합격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용제 주무관은 불과 3개월도 지나지 않아‘토목시공기술사’까지 획득해 한 해에 기술사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직 공무원이 기술 분야의 고시로 불리는 기술사를 한 해에 3개나 취득한 경우는 전국 최초 사례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목시공기술사 또한 토목시공분야 최고 기술자격증으로 3개의 기술사 모두 해당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