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한·중앙아친선협회 협약 체결

2019-08-20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사단법인 한·중앙아친선협회(회장 이옥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이옥련 한·중앙아친선협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사단법인 한·중앙아친선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아시아권 국가 대상 엑스포 관람객 유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산양삼 및 가공제품 등 판로 개척 ▲엑스포 프로그램 참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