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2019-08-21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박영철 기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락, 유재철)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남하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생활불편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 중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가구를 선정해 식용유, 부침가루, 밀가루, 간장, 설탕 등으로 구성된 부식세트 1박스를 지원한다.

한편,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업비로 지역 주민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특화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