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정진경·신혜림 작가 전시회 개최

2019-10-08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이달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정진경, 신혜림 작가의 ‘도시락(圖是樂)’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 속에서 삶의 행복을 주는 주거공간인 ‘집’을 주제로 특별한 시각을 연출한다.  

정진경 작가는 ‘도시-집 꿈꾸다’라는 주제로 소망과 염원이 담겨 있는 상상의 집을 회화, 영상, 설치 작품으로 표현했다.

신 작가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장신구에서 벗어나 순수미술에서도 아름다움을 음미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이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서 공예품이 일상과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