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예방 건강 프로그램 운영

2019-10-10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어르신센터가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동군 어르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억력 향상 프로젝트’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해오름실에서 진행하는 ‘뇌 사랑 힐링공예’, 매주 목요일 같은 장소의 ‘ICT 스마트 뇌 활력’, 매주 금요일 미술공예실에서 운영하는 ‘즐겁고 건강한 뇌운동’으로 구성·운영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5일까지 복지관 3층 어르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