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 특산물 온라인마케팅 매출 40억원 돌파

2019-10-14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지 33개월만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엔청쇼핑몰 등 온라인마케팅 시작 33개월(2019년 9월말 기준) 만에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산엔청쇼핑몰과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 우체국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터넷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다양화 하고 있다.

군은 산엔청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신규 입점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확대에 따라 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대추, 밤 등 31개 제품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산엔청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엔청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지리산자락에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로 잔류농약검사, 시험·검사성적서 등 군의 엄격한 입점심사를 거친 우수제품이다.

농가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한데다 전 제품 무료배송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