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산청군, 햇딸기 맛보세요

2019-10-18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지리산 산청 딸기’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은 지난 10일 신등면 단계딸기작목회에서 햇딸기를 수확,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산청 딸기는 수확 초기에는 전량 서울가락시장 등 대도시로 판매된다. 현재 1.5㎏에 약 7만원 선으로 출하되고 있다. 

사진=산청군

산청 딸기는 800여 농가가 400여㏊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82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산청 딸기는 최근 대만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