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바다낚시 체험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난 22일 자조모임 ‘나들이’ 회원들이 거제시 사등면 계도 어촌체험마을로 낚시 문화 체험을 다녀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바다낚시라는 색다른 체험을 진행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백승모 센터장은 “소외된 장애인들의 심신의 즐거움과 체험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편, 자조모임은 문화체험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외감을 없애고 장애인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모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