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1톤 트럭 운전사 숨져

2019-10-26     박영철 기자
사진=경남소방본부

[진주=박영철 기자]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25일 오후 7시경 경남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사 A(66살) 모 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트랙터 운전사 B(60살)모 씨는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주행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트랙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과속 여부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