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오픈

2019-11-07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그동안 내부 인테리어 등을 마무리하고 8일 정식 오픈한다.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12일 평사리에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을 개관했다.

한옥문화관은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와지붕에 전통한옥구조의 팔작목구조 1동(안채),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우진각목구조 2동(동·서별채) 등 4동 5실 18명 동시 수용 규모로 지어졌다.

한옥문화관 사용료는 1박 기준으로 안채 20만원(주말 30만원), 사랑채 15만원(주말 20만원), 별채 8만원(주말 12만원)이다.

숙박은 군청 홈페이지 빠른 서비스 공공시설예약으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