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대학 졸업식 성황리에 개최

2019-11-11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제11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수료생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졸업한 수료생 136명은 지난 3월 19일 입학해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도시농업 4개 과정을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8개월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  전문농업경영인이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19년 현재까지 1,207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가좌동 김현구씨 외 7명이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상을,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정귀연씨 외 24명이 영예로운 개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