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나서

2019-11-16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2일 과 14일 양일간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야간 배회 청소년 귀가 계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합동캠페인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귀가조치 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를 펼치는 등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수능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탈선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