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주차구역 점검 나서

2019-11-18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행위 여부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거창군지회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공공시설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신고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거창읍 푸르지오, 코아루 등 아파트단지와 대형 할인마트, 주요 의료시설과 주차장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물건 등 적재 또는 2면이상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