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단독주택 화재 A씨 숨진 채 발견

2019-11-23     박영철 기자
사진=경남소방본부

[남해=박영철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불이나 A(87)씨가 숨졌다.

불은 22일 밤 11시 20분경 남해군 이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주택 내부에서 A(8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소방서 추산 12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에 꺼졌다.

불은 마을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