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가족 자조모임 개최

2019-11-25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25일 치매환자 가족과,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이 참여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라온제나’를 열었다.

‘라온제나’는 ‘기쁜 나, 기쁜 우리’란 의미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와 정보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방지와 심리적 부담경감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돌봄 팁과 행동증상에 대한 대처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