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면, “행복터전 가꾸기”사업 추진

2019-11-28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봉우)는 아림 1004운동 지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터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상가구는 관절염과 천식, 어지럼증 등으로 고생하는 83세 독거노인으로 정리정돈이 힘들어 이불, 옷, 가재도구 등이 어지럽혀 있고 비위생적인 집안상태로 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다.

이에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폐기물수거, 먼지제거, 설거지 등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청소·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 해충방제, 살균 등 마무리 작업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