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정례회 개회

2019-11-29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의회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872억원이 편성된 2020년도 합천군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등 23건과 배몽희 의원 외 6명이 발의한 「합천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 등 총 24건의 조례안이 심의된다.

  이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 편성에 따른 문준희 군수의 시정연설 청취와 예산안 심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할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군의회는 임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군 사회단체 및 각종 행사 통합 촉구 결의안」을 의원 일동으로 채택하고 합천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