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윤상기 군수 2020년 시정연설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2019-12-02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윤상기 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수출 및 농어업, 문화·관광, 지역경제, 미래도시 등 군정 전 분야에 대한 ‘멈춤 없는 100년 미래 경제창출’로 잡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 군수는 2일 열린 제28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의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윤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하동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는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의 경제창출을 위해 흔들림 없고 멈춤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새해 예산 규모 및 투자 계획은 새해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12.99% 증가한 6011억원으로 하동군 당초예산 사상 처음으로 6000억 시대를 열었다.

이중 일반회계가 9.72% 증가한 4920억원, 특별회계가 30.55% 늘어난 109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