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58일간 개막

2019-12-03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일 거창군청 앞 일원에서 개막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빛의 축제점등식을 축하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58일 동안 거창의 밤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는다.

“꿈과 희망의 러블리 거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펼쳐진다.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과 대동로터리, 거창교 일원에서 아름다운 트리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거창군청 앞 로터리 문화광장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은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