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박유미 초대전 오는 9일~19일까지 11일간 개최

2019-12-04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박유미 수채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박유미 작가는 함양 안의면 출신으로 안의초등학교(26회), 안의중(56회)을 졸업하고 현재는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양화가 박유미 작가는 그림의 소재도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향풍경이랄지, 향토색 짙은 흙길이나 물레방앗간 같은 따뜻한 것들이어서 보기에 편하다.

 벤쿠버로 이주 후 돌아와 서울에 정착한 그녀는 고향(안의)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노스텔지아의 감성으로 개인전을 갖는다.

전시회 오프닝은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