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비전 토론회 펼쳐

2019-12-05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시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병훈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장, 안재락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의의, 향후 추진방향 및 기대효과 등을 중점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실시됐다.

 또한‘창의도시를 향한 진주시의 도전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배경, 창의도시 선정과정, 기대효과, 향후과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도시의 문화자산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하며, 진주시는 지난 10월 30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본부에 의해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