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정책개발 대회 개최

2019-12-05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공직자 정책개발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공직자의 기획력·발표력 향상과 거창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37명의 공무원들이 8개 팀을 구성,  군정 전반에 대한 발전 시책을 연구하고 발표했다.

 ‘도시재생! 기억재생!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보건소의 조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이 친구추가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안전총괄과의 김영훈 주무관이 우수상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동차세 조례 개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제면의 손희원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거창군에서는 군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278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받아 우수한 제안은 적극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