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타종·해맞이 행사 확정

2019-12-26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열어가는 제야의 종 타종 및 해맞이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군민의 종 종각에서 500여명의 기관 단체장 및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신년 1일 오전 7시에는 백암산 정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31일에는 기관·사회 단체장 등 40여명의 군민들이 33회의 타종을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