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맞춤형 식중독 예방 실시

2018-06-18     박영철 기자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남도는 오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급식관련 전공 대학교수와 관계공무원이 2인 1조로 2개팀이 구성해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 시설별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