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햇감자 “최고라예~”

2018-06-1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 중에서도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된 차황면에서 고랭지 햇감자 수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 차황면 고랭지 햇감자 씨알이 굵고 단단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다.

황매산 자락에 위치한 차황면은 대부분의 농특산물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차황면 고랭지 감자는 절기상 하지인 6월 중순경 수확·출하 되는데 이때 나오는 감자를 ‘하지감자’라고 부르며, 감자 중에서도 맛과 식감이 특별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황면은 올해 30여농가에서 약 20t 가량의 햇감자를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