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첫 경매 진행

2020-01-03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경남 거창군은 3일 서울 농산물 가락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해 2020년 사과 첫 경매를 구인모 군수가 진행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 10여 명의 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매는 2020년 가락시장 첫 경매 시작일로서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 ㈜서울청과를 통해 거창사과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출하를 개시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번 거창사과 출하는 지난해 11월 거창군-(주)서울청과-거창군연합사업단 간의 ‘거창군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거창군 대표 농산물인 거창사과를, 서울을 비롯한 대형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