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규일 시장 현장의 소리 청취

2020-01-08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일 올해 첫 번째‘시민과의 데이트’를 대곡농공단지에서 가지며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정촌일반산업단지, 8일에는 사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를 연이어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 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을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진주시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50억 원을 운용하여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한편,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협동조합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트 입주업체 등으로 확대하여 지식산업센터 및 산학연클러스트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창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보험료 지원대상을 창업 4년 이내 기업에서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자본 및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제조공정 혁신과 기술고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업체들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과‘기술개발 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