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0년 부동산위원회 개최

2020-01-0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8일 2020년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시가격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위원회는 표준주택 693호와 표준지 2383필지의 공시가격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표준주택 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는 재산세 등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절차다.

이날 원안가결한 심의자료는 향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준주택 가격은 23일, 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13일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