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

2020-01-13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전국에서 모범되는“청렴1번지 진주”를 실현을 위해 2020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진주시는 외부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됐다.

진주시는 경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청렴시정을 일관되게 펼친 결과 시민이 진주시의 청렴시책을 실제로 공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시민이 체감하는 외부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내부 직원이 느끼는 내부청렴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계획이다.

전 직원이 청백리 사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청렴 배낭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역할분담 직원 연극제”, “청렴 골든벨” 등 재미있고 즐거운 참여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