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전․후 성묘객 편의 제공

2020-01-22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 임도를 개방하여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도개방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20. 1. 25)을 전․후하여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달 2일까지 전면 개방한다.

임도는 숲가꾸기, 목재생산 등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길이다.

평상시 산불, 산림훼손,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일반인 출입을 제한해왔으나, 군은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