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래시장 가스 사용시설 점검 실시

2020-01-22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지난 20일 군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에 대해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합천터미널, 합천왕후시장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LP가스 용기 보관 실태, 배관 및 가스 밸브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적된 위험 사항은 설 시작 전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LP가스 판매소 무휴영업을 실시한다.

특히, 비상 시 합천군 경제교통과 에너지정책담당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