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비축미곡 품종 영호진미 ․ 새청무 선정

2020-01-28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1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  ‘영호진미, 새청무’ 2개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쌀 수매를 통하여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 관계자,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RPC),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장, 쌀 생산자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 농업인의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영호진미, 새청무’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품종은 주로 남부 평야지역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이며,  이는 지역 생산여건 적합도를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