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새단장 추진

2020-01-31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10년전 조성한 남산공원 아이나라를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새단장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10월 노후 어린이 시설물에 대해 우선 철거를 완료하고, 올해 도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여수, 순천 등 인근 지자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견학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5일에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월 말까지는 용역이 최종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