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한우 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최우수 법인’ 선정에 쾌거

2018-06-24     박영철 기자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한우지예’는 경남도는 도내 17개 지역축협이 공동출자하여 ‘2017년설립했다.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에 쾌거를 이뤘다.

사진=경남도청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9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등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경영사항 7개 평가항목 등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05점 만점의 평가 점수에서 94점과 5개 등급 가운데 1등급선정됐다. 이에 ‘한우지예’는 2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한우지예’는 김해시 진례면 위치한 육가공센터로 연면적 983㎡ 규모로 1일 가공능력 한우 40두를 가공처리하며 롯데·현대백화점 및 축협매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