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축구연맹전 연기 결정

2020-02-07     박영철 기자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합천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연기된다고 7일 밝혔다.
 
제56회 춘계고등연맹전은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추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하는 대회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1개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합천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합천군은 선수들과 군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