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발전소 지역 융자사업 추진

2020-02-12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동서, 선구, 동서금, 벌용, 향촌동 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기로부터 5Km 내 주민 또는 기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융자대상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세대별 최대 3,000만 원까지,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업체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하다.

이자율 1.5퍼센트의 저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