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쾌거

2020-02-13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실시된 이번 공모는 전국 62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을 포함한 30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군 단위는 처음으로 남해군이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방범·방재·교통 등 공공안전 분야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 구축된 지자체를 통해 화재, 범죄 예방 파수꾼으로 그 효과가 증명된 사업이다.

남해군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시작으로 도서지역, 해양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