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학 입학금 최대 60만원 지원

2020-02-20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 국내·외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6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최대 6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입학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에 비치된 입학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등록금 납부 영수증과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장학금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에 대한 국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한 후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