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최고 고용률 달성

2020-02-27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이 지난해 상·하반기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생산가능 인구 중 취업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나는 지표로, 통계청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하동군은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70.9%에 이어 하반기 70.3%의 고용률을 기록해 상ㆍ하반기 모두 경남 유일의 70%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용률 달성은 군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