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 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지원 큰 호응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에게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지난 달 24일부터 주 1~2회 점심 도시락 및 간식을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해줌으로써 온오프라인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기탁한 손소독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주최사업인 함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등 2개 반 40명의 청소년들에게 학습관리, 생활관리, 전문체험활동, 특별프로그램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