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 , 강석진 후보 지지 선언

2020-03-18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도의원,기초의원 24 명의 의원들이 같은당 소속 산청.함양.거창.합천 21대 국회의원 후보인 강석진 의원을 지지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18일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수의 개혁과 통합을 위해 미래통합당을 출범시켰다”며, “이제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일치 단결해 총선에서 승리하고, 그 여세를 몰아 2022년 대선에서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이들 의원들을 대신해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4.15 총선은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거나 과거의 영화를 회복하는 무대가 아니라”며 “이 지역 출신 전직 도지사는 오로지 자기정치를 위해 무소속 출마라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