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2020-03-24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임산부·영아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산부·영아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사천시의 ‘튼튼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보건소의 기존 사업이 방문자 위주의 집단교육으로 이루어져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튼튼아기 건강 첫걸음’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에 동의한 모든 가정을 찾아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