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급여 30% 반납

2020-03-24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장충남 남해군수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자신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남해군 직원들도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모금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남해군청 직원들도 23일부터 26일까지 자율적인 코로나19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