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하수도 사용료 3개월간 50% 감면 추진

2020-03-25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2,000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거창군 현재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입법예고 중이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4월 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