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유입예방 대책 간담회 개최

2020-03-25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학교 개학에 따른 유관기관 코로나19 유입방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교육기관의 개학·개강일이 임박함에 따라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유학생 유입에 따른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개최됐다.

현재까지 거창군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관내 2개 대학 및 5개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관외 출신 학생은 고등학생 602명, 대학생 1,142명 등 1,744명이며, 그중 코로나19 집중발생지역 학생은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342명 총 418명이다.